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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염포양정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울산 북구는 24일 염포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제4기 염포양정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제4기 도시재생대학은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8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자원 상품화를 경험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준비과정을 운영한다.

염포동과 양정동 주민들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지역특화 마을기업 사업 아이템 찾기, 소금포 사업화하기 등의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컨설팅 시간을 갖게 된다.

또 구도심을 관광산업으로 활성화한 부산 동구 이바구길과 기계 중심의 와이어 공장에서 문화 공장으로 탈바꿈한 복합문화공간 f1963 사례지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북구 염포양정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3기에 걸쳐 모두 58명의 주민이 수료,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며 "지역 활력 아이템 탐구, 지역 자산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지역 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염포양정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참여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2018-10-24일 11: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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