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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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10일 신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3회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조정기 의장, 우승희 도의원, 김재창 신북면 노인회장, 장창은 신북면장, 박성춘 재경신북면향우회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신북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강임구)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신북중학교 관현악단, 신북농협 사물놀이팀, 색소폰 동호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경로잔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극한 효행으로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양설희(유곡1리) 씨가 효행상을 받았고 97세의 연세임에도 건강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해 오고 있는 강덕례(행정3리) 어르신에게는 면민의 뜻을 담아 장수상과 함께 은수저 세트를 수여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난타 공연, 초대가수 공연,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경로잔치 행사가 펼쳐졌고 세탁기와 TV 등 60여 종의 경품들을 준비해 추첨을 통해 면민과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창은 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북면은 예부터 인걸의 고장, 충효와 예절이 살아 있고 활력이 넘치는 고장"이라면서 "항상 신북면민으로서의 높은 자긍심을 갖고 화합과 경로효친의 덕목을 소중히 여기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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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일 16:31]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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