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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이천사랑 상인 간담회 오는 21일 개최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역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약사항으로 밝힌 '경기이천사랑 지역 화폐(이하 지역 화폐)'를 내년 4월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화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이천시청 5층 창의 마당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대표를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지역 화폐 제도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9년 4월부터 발행될 지역 화폐는 카드 형태로 발행될 예정이며 온누리상품권은 등록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만 사용 할 수 있으나 경기이천사랑 지역 화폐는 대형마트 및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이천 내 모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시행될 청년수당, 산후조리비 등 복지수당도 지역 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 화폐를 개인이 구매 시 6%의 금액을 시·도비에서 지원하며(10만 원 구매 시 9만4천 원 개인 부담, 6천 원 지원) 1인당 4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역 화폐 사업은 내년부터 경기도 전체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12월 중 이천시민과 전통시장·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진행해 보다 친밀하게 지역 화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이천사랑 지역 화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2000happy_)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2018-11-15일 12: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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