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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여농 전남연합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전라남도는 19일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남도의장, 김성일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박병천 농어촌공사 고객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불우 시설인 나주 공산 아동센터, 장흥 행복드림 노인요양원, 장성 상록원 보육원, 해남 새터 지역과 화원지역 아동센터, 무안 다문화 가족 센터, 6개소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40가구의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한국여성농업인협회 회원들이 먼저 나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었다"며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속해서 배추 소비 촉진 운동 및 소외계층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는 13개 시군에서 총 4천여 명이 활동하는 단체다.

여성농업인 경영혁신리더교육, 쌀 소비 촉진행사, 도농 교류행사 등을 개최해 여성 농업인의 권익 증진과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김장배추 수요를 4인 기준으로 지난해(24.4포기)보다 줄어든 23.4포기로 전망하고 김장 비용은 28만 원이 들 것으로 분석했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2018-11-19일 16: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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