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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6단계 처리로 깨끗한 '김장용 청정해수' 무상공급

인천남동구, 6단계 처리로 깨끗한 '김장용 청정해수' 무상공급 - 1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0일 소래포구 인근에 있는 해수사업소에서 김장용 '청정해수'를 구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이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해수를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로 많은 주민이 행사에 참여해 해수를 받아갔다.

이번에 공급한 남동구 청정해수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필) 해수사업소에서 바닷물을 취수해 여과, 살균의 과정을 거쳐 만드는 것으로 주변 소래상인들에게도 공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수라 하면 좀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는 분들이 있는데 구에서는 일반적인 해수공급 방식이 아닌 철저한 6단계의 여과와 살균을 거친 해수만 공급하고 있다"며 "우리가 흔히 먹는 물보다 깨끗한 수준의 청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의 청정해수는 현재 단순한 생산과 공급을 넘어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브랜드 명칭 공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강호 청장은 "우리 청정해수로 배추를 절이면 깨끗할 뿐만 아니라 배추가 무르지 않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만큼 많은 구민이 이용하시면 좋겠다"며 "남동구만의 특별한 청정해수를 앞으로 구의 대표브랜드로 키워 다양한 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2018-11-21일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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