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정읍시, 도심 경관 해치는 칡덩굴 제거 총력

정읍시(시장 유진섭)에서는 11월부터 도시경관의 환경개선을 위한 올해 막바지 칡덩굴 제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칡덩굴은 번식력이 왕성하고 성장도 빨라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한번 서식하게 되면 제거가 쉽지 않다.

과거에 칡덩굴은 가파른 경사면의 시공 직후 신속하게 녹화하기 위해 심었었지만 나무의 생육에 지장을 주며 주변에 다른 식물이 살 수 없게 만들어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이달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도심 도로 주변 및 법면의 칡덩굴 제거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샘골터널 주변(1ha)을 덮고 있는 칡덩굴 제거를 추진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과 샘골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깨끗해진 터널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칡덩굴을 제거하고 더는 번식하지 못하도록 뿌리약제처리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칡덩굴 제거로 아름다운 경관 환경을 조성하면서 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2018-11-21일 15:00]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