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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에선 셀카봉 없어도 사진 걱정 없어요

산청군에선 셀카봉 없어도 사진 걱정 없어요 - 1

산청군이 셀카봉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셀카'를 촬영하게 해주는 '리모트 셀피' 서비스를 구축했다.

군은 21일 한방항노화 힐링 테마파크 동의보감촌에서 '산청군 리모트 셀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모트 셀피 서비스는 여행지에서 휴대폰과 셀카봉으로 사진을 촬영하기 어려운 경우에 유용하도록 만들어졌다.

관광명소나 사진 촬영하기 좋은 포인트가 화면 안에 다 담기지 않을 경우 활용하면 좋다.

서비스는 주요 관광명소에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하고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하는 구도를 선택, 사진촬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엘리가 치즈(SQIsoft)' 애플리케이션을 검색·설치하고 관광명소에 있는 '리모트 셀피 존'에 서서 촬영하면 된다.

'리모트 셀피 서비스'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당시 아이스 아레나와 강릉 월화거리에서 선보여 많은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동의보감촌에는 동의전과 황금장수 거북이 동상, 엑스포 주제관, 동의폭포 4곳에 리모트 셀피 서비스가 구축돼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개최지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항노화 힐링 테마파크 동의보감촌은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라며 "앞으로 리모트 셀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발전시켜 산청군이 스마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2018-11-21일 11: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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