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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호수 전래·전설' 등 수기 공모

보은군, '보호수 전래·전설' 등 수기 공모 - 1

보은군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군에 소재한 보호수 및 노거수(보호수 정도의 품격을 갖춘 나무로써 전설 등을 가지고 있는 나무)에 얽혀있는 전설, 전래 등에 대한 수기 공모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향토자원인 보호수를 대상으로 보호수 및 노거수 전래 등 자원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군은 보은읍 길상리 은행나무와 삼승면 원남리 버드나무, 장안면 서원리 느티나무, 마로면 원정리 느티나무 등 70여 개소를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수기 응모는 개소당 1개의 제안만 가능하나 1인이 여러 개소에 중복응모는 가능하다.

2천500자 이상 분량이면 매수는 무방하며 기타 자세한 제안서 규격은 보은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받으며 12월 중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채택된 수기 응모자에게는 15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안서 기준은 충족했으나 미채택 수기 응모자에게도 원고료 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석복 산림녹지과장은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신한 수기를 발굴해 정이품송처럼 지역 자원으로서 활용하겠다"며 "군에는 보호수 외에도 마을마다 오랫동안 전해져오는 전설, 전래 등 멀지 않은 미래에 소실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가 많다. 이번 공모가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2018-11-21일 14: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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