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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수도 동파 긴급복구반 편성

거창군, 수도 동파 긴급복구반 편성 - 1

경남 거창군은 동절기를 맞아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의 동파를 예방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부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겨울철 수도시설의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안에 헌 옷, 수건 등의 보온재를 넣어두고 내부로 유입되는 찬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외부는 비닐이나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당과 화장실 등의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야 한다.

혹한 시 밤사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얼어붙지 않고 계속 흐르도록 하고 큰 통에 물을 받아 사용한다.

특히 수도시설이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헤어드라이어 또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 하며 동결된 곳에 불을 피우거나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배관과 계량기가 파손됨을 유의해야 하며 이로 인한 고장수리비는 수용가 부담임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이를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만약 수도계량기가 동파됐을 경우에는 수도사업소(055-940-8410)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2018-12-05일 15: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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