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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국민건강지수 부산시 구·군 중 1위

부산 동구, 국민건강지수 부산시 구·군 중 1위 - 1

동구의 국민건강지수가 0.568로 부산 지역 자치구·군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수준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국민건강지수는 질병이환 및 사고, 건강상태,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인구변화 등 10개 영역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음주, 흡연 등 29개 지표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하는 것으로 동구의 수치는 광역시도별 2위인 세종시 0.567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이는 동구가 지난 3월 부산시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8월에는 아가맘센터를 개소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동구는 올해 상급기관 평가에서 ▲제31회 금연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힐링부산 1530 건강걷기사업 평가 부산시 최우수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응급의료 업무유공 시장표창 ▲치매관리사업 평가 부산시 최우수 ▲모자보건사업 평가 부산시 우수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부산시 우수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부산시 발전상 ▲치매정책사업 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장관 장려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부산시 최우수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건강지수가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2018-12-06일 13: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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