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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식중독 취약업소 특별 위생 점검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관광객 1천500만 시대에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이해 많은 국내·외 단체 관광객들이 식중독 의심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대형식당, 횟집, 뷔페식당, 골프텔 부대시설 등 9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1~30일까지 1개월간 식중독 예방대비 특별 위생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식중독 취약업소인 대형음식점, 횟집, 뷔페식당, 골프장 부대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내용으로는 시설기준 준수, 식품 보관상태, 무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제공 판매,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건강진단 미필, 청결관리 미흡 등 17개소를 적발했으며 영업정지 2개소, 시설개수 명령 6개소, 과태료 8개소, 시정명령 1개소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 위생 또는 불법영업과 직접적 연관성이 적은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 했다.

시 위생관리과에서는 앞으로도 대형음식점 등 특히 식중독에 취약한 업소 및 단체관광수용업소 등 대해는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 행정지도 및 단속을 병행하고 적발업소에 대해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끝)

출처 : 서귀포시청 보도자료
[2018-12-06일 14: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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