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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울산 북구는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위기 가구 ▲긴급지원법 제2조에 따른 위기 사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이다.

북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보건복지콜센터 129, 통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경찰서 등 민간부문과도 협력을 강화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세대에는 ▲긴급복지지원을 통한 생계·의료·연료·주거비 지원 ▲주거환경개선·난방비 등 지원 ▲사례관리사업 지원 ▲공동모금회·사회복지협의회·적십자 등 민간 연계 등이 지원된다.

북구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은 겨울철 난방비 등 생계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며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 나서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희망복지지원단(052-241-7632∼7),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전화해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2018-12-07일 11: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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