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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어린이집과 지역사회의 어울림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7일 지역 내 6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시를 찾아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기탁자들은 군포시 공공형어린이집의 원장들과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아동 대표로 이들은 지난 10월 개최된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에 참여해 거둔 수익금(나눔장터, 체험부스 운영 등)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는 안양·군포·의왕의 공공형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시설 이용 어린이들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배우게 하는 것이 개최 목적이다.

때문에 행사 수익금을 군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려 했다는 것으로 시는 이 후원금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행복·동행' 사업 기금으로 적립한 후 2019년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아이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복지 후원금이라 더 소중하게 여겨진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관리·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지역 내 어린이집 중 우수 시설로 선정·지정된 시설로 시가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영유아에게 지속해서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끝)

출처 : 군포시청 보도자료
[2018-12-07일 14: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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