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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커뮤니티 케어 워크숍 개최

부산 영도구, 커뮤니티 케어 워크숍 개최 - 1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5일 영도구 목장원에서 구 및 동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영도구 사회보장업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구 커뮤니티 케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복지시대의 새로운 출발인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 및 위원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민관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강의는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인 배은석 교수가 '커뮤니티 케어의 추진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현재 커뮤니티 케어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고 영도형 커뮤니티 케어는 어떤 모습일지를 제시하며 이에 대한 질의응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복지 리더 양성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복지 인문학' 강의와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치유할 JOB 스트레스 관리 특강, 우리 영도지역을 바로 알기 위한 영도깡깡이 마을 투어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커뮤니티 케어'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기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화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체계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민·관의 관심을 유도하고 복지역량을 강화해 주민 욕구를 반영한 영도형 커뮤니티 케어 구축을 위해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며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보장업무담당자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로 더 따뜻하고 더 촘촘한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영도구청 보도자료
[2018-12-07일 15: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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