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감성돔 식해 시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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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책 속에서 음식 꺼내기(우해이어보 속의 감성돔 식해 복원위원회)(위원장 유장근·강재현) 주최로 7일 오후 3시부터 창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초청 인사 등 50여명이 모여 감성돔 식해 시식회를 열었다.
이곳의 감성돔 식해는 215년 전 현재 창원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유배된 담정 김려(1766~1821)가 1803년에 쓴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인 우해이어보에 나오는 전통음식이다.
책 속에서 음식 꺼내기는 우리 지역에서 나온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인 '우해이어보'에 실린 여러 해산물 요리를 현재의 음식으로 되살려 지역의 문화자산으로 확보하자는 취지로 결성한 모임이다.
이날 시식회를 통해 지금 되살려도 훌륭한 음식이 될 감성돔 식해를 담정이 전해주는 대로 재현해 200여년 전 역사 속의 음식을 되살려 지역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 계승 발전하고자 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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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일 17:28]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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