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봉래2동, '제3회 김장문화 체험 및 나눔데이'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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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2동 봉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회장 김정환)는 지난 7일 봉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 사무실에서 다문화가정 주부 10명과 마을 김장 명인,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김장문화 체험 및 나눔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봉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 위원들이 일일 김장 명인이 돼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면서 비법을 전수했고 담근 김장김치는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층 가정 등 5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한국의 따뜻한 정과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직접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3회째 이 행사에 참여하는 한 다문화가정 주부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전수받은 비법으로 만든 맛있는 김치를 가족, 이웃과 나누며 오늘 배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
출처 : 부산영도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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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일 14:58]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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