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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안심귀가 보안관 동행서비스' 운영 개시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4일부터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가 보안관 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사업으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맡아 운영하게 된다.

'여성안심귀가 보안관 동행서비스'는 평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강릉시 동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가 주변, 관광지(경포, 안목 등) 등 우범지역 순찰로 범죄예방 활동도 이루어진다.

강원도 여성긴급전화(033-1366)로 신청하면 2인 1조의 여성안심귀가 보안관이 신청자의 집 앞까지 동행해 밤늦은 시간 귀가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강릉시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구성해 정책 자문 및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와 해솔상담소 운영으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지원 외에도 데이트폭력, 스토킹, 부부갈등, 이혼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및 교육,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시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여성안심귀가 보안관 동행서비스의 폭넓은 홍보를 통해 이용자의 폭을 확대해 심야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 성공적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여성과 아동·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2019-01-14일 10: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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