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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치매 조기 검진사업' 추진 직원 간담회 개최

강진군, '치매 조기 검진사업' 추진 직원 간담회 개최 - 1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치매 조기 검진사업 추진에 앞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분의 주민이라도 빠짐없이 치매 검진을 받도록 하기 위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사업추진의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은 물론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2019년 치매 조기 검진사업은 1월 중순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만 60세 이상 주민 9천200명을 대상으로 1차 선별검사를 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진단받은 경우 전문의 진찰 등을 통한 2차 진단검사를 한다.

또 검진결과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혈액검사 및 CT, MRI 등의 검사를 할 계획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 실현을 위해 보건·의료기관 간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해 치매 환자는 물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한편 치매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읍면 보건지수,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061-430-5943)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강진군청 보도자료
[2019-01-15일 13: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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