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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건설 관련 영세업체 살리기 팔 걷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건설업 관련 업체 홍보 책자를 500부 제작해 시청, 행복청, 교육청, LH 등 공공기관과 대형 공사장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 지역은 국책사업 등으로 타 도시보다 많은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대형공사는 입찰자격이 제한돼 있어 지역 업체가 수주하는 데 한계가 있다.

시는 관내 공공기관이 타 지역 업체를 계약자로 선정하더라도 하도급자나 장비·자재업체에 견실한 관내 업체가 선정되도록 유도하는데 이번 책자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자에는 ▲건설업체 371개사 ▲건설기계 대여업체 63개사 ▲건설 인력사무소 45개사 ▲자재업체(조달청 등록업체) 39개사 ▲레미콘·아스콘 생산업체 18개사 등 업체 현황이 수록돼 있다.

정채교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책자를 통해 관내 건설 관련 업체들의 수주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달 말에는 세종시 소재 공공기관 발주계획 책자를 제작·배포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도자료
[2019-01-16일 16: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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